눈에 확연히 보이는 풍경의 겉면과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무심코 흘려보내기 쉽고 작은 풍경의 안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둔 여행책이다. 다정한 시선으로 담은 자연과 예술, 사람의 풍경 사진과 삶을 통해 우리에게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흔한 관광지 여행이 아닌 풍경의 안쪽을 통해 색다른 여행의 재미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