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을 보면 그 나라가 보인다는 말처럼,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지나온 세월을 담은 채로 지금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 때로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때로는 건축양식과 인테리어 예술품 등이 즐비한 미술관으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한다. 이 책과 함께 나만의 색다른 여행, 세계 공연장 투어를 기획해 보길 바란다.